분류 전체보기 (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셉션 꿈과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 남의 꿈에 침입해서 무의식을 조정하는 '인셉션'을 수행하는 이야기. 하지만,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헷갈린다.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아르바이트, 연애, 자동차 등에 미쳐있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그린 코미디물 옛날 영화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American Graffiti' 처럼 마지막에 주인공들의 미래를 간략히 자막으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여주더라. American Graffiti (1973) 아주 긴 밤을 보내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네명의 이야기. 하루 밤 사이에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난다. 풀하우스 (KBS, 2004) 아무리 오랜 친구라지만,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훔치고 빛까지 남겨두고 도망간 이들을 용서하고 다시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자주 시내로 나올 일만 없다면 저렇게 한적한 곳에 집지어놓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왜 미국의 부자들이 산 속에 집짓고 사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천사의 사랑(天使の恋, 2009) 사랑을 통해 한 소녀가 치유되어가는 이야기. 6년째 연애중(2008) 오래된 연인은 저렇게 변하는 걸까? 마음이 떠나가는 남자의 잘못일까? 그렇지 않도록 하지못한 여자의 노력 부족일까? 아니면 둘다? 혹시, 그저 다른 형태의 연애 관계로 넘어가는 과정은 아닐까? 9회말 2아웃 (MBC) 30년지기 이성친구가 계속 친구를 유지할수 있을까? 친구 관계를 잃을수 있다는 두려움이 이성으로서 끌림보다 클때, 그 관계는 유지되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 만약, 다른이의 연인, 배우자가 되어 친구관계조차도 유지하기가 힘들어질 것 같다면? 올드 보이(2003) 소문을 냈다는 이유로 15년간 감금당하고, 풀려나서 아무 것도 모른채 미도를 연인으로 사랑하게된 오대수. "우린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마지막의 오대수의 웃는지 우는지 잘 모르겠는 표정... 최면은 과연 성공한 걸까? 실패한 걸까? 이전 1 2 3 4 5 ··· 14 다음